■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정상회담 사흘째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정상 화기애애하게 만났지만, 중동 상황과 타이완 문제를 둘러싼 기 싸움도 팽팽했는데요. 미중 정상회담 관련해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시간으로 12시 30분쯤부터 두 정상이 다시 만나서 업무 오찬 행사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지금 2시 46분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 그 이후 일정이 전해지지는 않고 있거든요. 지금 상황에서 두 정상이 거의 마무리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뭔가 선언문이라든지 아니면 공동협정문이라든지 이런 형태가 아니다 보니까 평가들이 여러 가지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분석들도 나왔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김열수]
트럼프 대통령이 좀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중국을 방문했다고 생각을 해요. 이란 문제가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고 한 페이지짜리이기는 하지만 MOU까지 체결하고 그러고 나서 중국을 방문했다라고 하면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좀 주도적인 입장에서 회담을 끌고 나갔을 거예요. 그런데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갔기 때문에 결국은 이란 문제까지 부탁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미국은 미국대로 자신한테 유리하게 발표를 한 거고요. 중국은 중국대로 이란을 고려하면서 발표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1시간 반 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저게 밥만 먹는 건 아니거든요, 업무 오찬이니까요. 결국은 저기에 아마 CEO들도 몇 명은 참석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때 같으면 우리가 통상 보면 정상회담은 정상회담대로 따로 하고 CEO 서밋이라고 해서 CEO 서밋 회담 따로 하잖아요. 우리가 지난번에 경주 APEC 회담할 때도 정상회담 따로 하고 서밋 회담 따로 했는데 이번에는 서밋 회담 따로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 업무오찬을 통해서 CEO들이 같...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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